▲ '아현역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은 34~59㎡ 소형평형 3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로 구성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하며,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34·44·53(일부가구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84A·C·D타입은 3베이, 84E타입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한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되어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하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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