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이자 최초의 주상복합

기존 단지 잔여가구에 대한 특별분양도 실시 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오는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포함된 초대형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뤘다. 하나의 브랜드 도시급 단지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그 규모 답게 대단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맛볼 수 있다.

▲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투시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또한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을 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파크·워터·빌리지·시티·필드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고, 테마별로 나무의 종류, 조형물 등을 달리해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한 ‘아일랜드’라는 신개념의 조경계획을 적용, 입면이나 조경만 보고도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특화 시켰다.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산책이나 하이킹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속과학놀이터, 멀티유즈파크, 친수공원, 가족공원,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U자형으로 이뤄진 단지 가운데에는 9홀 규모의 공군골프장이 있어 일부 동에서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현재 1단지 남측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4단지 남측으로 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도 남수원초, 권선중, 곡반중, 화흥중, 권선고 등 10여개가 넘는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시티 내에 공급되는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15층,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수원5차는 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원룸부터 실속형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 1~2층 근린생활시설과 인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경수대로, 덕영대로 등을 통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고, 동탄·광교 테크노밸리 등 산업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기존 단지 잔여가구에 대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는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31-23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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