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국지엠>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SK와이번스, LG트윈스,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등 프로야구팀과 함께하는 색다른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 야구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쉐보레는 18일, 스포츠 마케팅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문학야구장에 ‘쉐보레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경기장과 인근 지하철, 버스 정류장을 운행하는 리무진 서비스 및 자가차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야구팬에게 쉐보레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 것.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5년동안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역동적이고 젊은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쉐보레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고객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쉐보레 브랜드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쉐보레는 ‘베이스볼 드라이브(Baseball Drive)’ 프로그램을 마련, 왕복 2시간 이상 거리의 야구 원정 경기를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관람과 쉐보레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인 것.

아울러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한 풍성한 야구 이벤트도 마련했다. 쉐보레와 2015 프로야구를 연상시키는 광고카피를 응모하면 우수작을 선정, 인천 문학경기장, 부산 사직경기장 등에 일정기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야구장에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베이스볼 갤러리(Baseball Gallery)’를 마련, 쉐보레와 함께한 프로야구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있는 베이스볼 배지를 찾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야구 유니폼, 야구 모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프로야구 외에 쉐보레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 레이싱팀인 ‘쉐보레 레이싱팀’은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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