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각 가구마다 개별 정원과 넓은 테라스가 제공되는 도심 속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가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서 분양된다.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를 시행하고 주관하는 '예지엔'과 2014년 한국건축가연합 건축명장 칭호를 획득한 시공사 '다짐건설'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된 '수지성복 예지엔'을 73가구까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지성복 예지엔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원에 도심 속 단독주택으로 건축되며 전체 가구 중 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모두 중소형 아파트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들이 중대형보다 중소형 물건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수지성복 예지엔은 A~D형까지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넓은 자연경관지역에 조성되는 단지형 테라스하우스의 특성을 살려 가구마다 단독 사용이 가능한 독립 정원이 제공된다. 전체 가구 중 A타입에는 1개, 나머지 타입에는 2개의 정원이 각각 배치된다. 타 단독주택에서는 찾기 어려운 단지 내 유아놀이터를 조성해 육아 편의를 고려한 것도 눈길을 끈다.
 
설계 측면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인근 고가 아파트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하는 한편 특화된 다락방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실내 선큰가든을 통한 채광 및 통풍 효과, 개방감, 인테리어 효과 등을 강화했다. 함께 제공되는 넓은 테라스 공간도 실생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지성복 예지엔은 대중교통 편의성과 자가용 접근성이 좋고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자리한 수지 성복동 일대의 교육 인프라를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고 인접한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멀지 않은 위치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성서초, 성서중, 성복고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통학이 편리한 것은 물론 유해업종이 들어설 여지가 없어 교육환경이 좋다. 이 지역 자체가 수지고와 유명 학원가로 인해 전국적인 명문학군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대형마트 및 아울렛, 백화점, 유명 골프장이 모두 단지 반경 5Km 내에 위치해 있고 수지구청이나 대형 종합병원 등 공공·의료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자체가 분당과 광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생활 여건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편리한 생활여건 못지 않게 단독주택으로서 가져야 할 자연 환경도 양호하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녹지비율이 높고 인근의 성복천을 찾아 산책과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수지성복 예지엔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404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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