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4' 객석 MC 유라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K팝스타4>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가운데 객석 MC 유라의 진행 능력에 대한 지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의 첫 생방송 'TOP6 결정전'에서 유라는 객석 MC로 등장했다.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선 유라는 대결에 앞서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하지만, 유라는 꽉 찬 객석이 부담스러웠는지 부정확한 발음과 잦은 실수로 빈축을 샀다.

이같은 실수는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팝스타4> 파이널 무대에서 유라는 불안정한 호흡과 불안정한 시선처리, 대사 몇마디 떼기가 무섭게 대본을 바라보는 미숙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대본을 바라보며 읽는 순간까지도 버벅거리며 시청자들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유라의 진행에 대한 의견이 다수 올라와있다. 누리꾼들은 "유라 엠씨진짜별로 ㅋㅋㅋ", "유라 엠씨 진짜 못한다...", "유라 엠씨 보는거 보면 내가 긴장되고", "유라는 참 한결같이 엠씨 못본다..."라는 의견이 절대 다수다.

찰나의 시간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낼 수 있었던 객석 MC 자리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흥을 떨어트리는 유라의 잦은 실수들은 <K팝스타4>의 '옥의 티'로 남았다.

한편, <K팝스타4>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정승환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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