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파크자이' 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동, 지하3층, 지상21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 신금호파크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이 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1번출구로 나오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 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이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금호동은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는 녹지공간도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단지 내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단지와 응봉그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갖춰진다. 각종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돼 풍부한 휴식 공간들과 함께 입주민의 여유로운 웰빙 라이프를 제공한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新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공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금호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2가 200번지 일대 신금호파크자이 현장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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