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 일환으로 ‘파주사랑 우아함 봉사단’을 창단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11일 개인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과 문산읍 일원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파주사랑 우아함 봉사단’은 ‘우리모두 아름다운 파주를 함께 만들어요!’의 약자로 지역에서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23개 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청결활동 및 공원관리, 빗물받이 청소 등 다양하고 시기에 적절한 환경 정화를 실시하여 깨끗한 파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종국 파주시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자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깨끗한 파주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스스로 깨끗한 파주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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