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자녀를 미국대학에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늘 고민이 많다. 미국유학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입시시험을 준비하려면 어떤 SAT, ACT, TOEFL학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 대학원서를 작성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복잡하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행히 한국에는 SAT/ACT학원, 컨설팅 전문 학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곳이 많이 있어 국내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사정은 다르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그나마 SAT/ACT시험 대비 학원이라든지 개인 과외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은 사정이 다른 것이 현실이다.

 

강남에 위치한 SAT/ACT학원 PSU에듀센터는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4월 초 'PSU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PSU 멤버십'은 학생 개개인에 배정된 전문 컨설턴트가 GPA, AP선택과목 연계 등 학사관리는 물론 대학 컨설팅, SAT, ACT, AP시험 준비 스케줄링 등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9, 10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SU 멤버십'에 등록한 학생들은 여름과 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SAT, ACT, TOEFL 특강 수강 시 추가로 5%의 수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되는 뉴SAT전문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PSU에듀센터 최정욱 대표는 "지난 3월 중국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미국대학입시 준비 관련 정보에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PSU 멤버십은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미국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PSU에듀센터가 지난 3월 중국 둥관에서 진행한 '여름특강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를 포함해 총 200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PSU에듀센터는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2시에 PSU 본관에서 미국대학 입시전략 및 여름특강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PSU에듀센터 홈페이지(http://psuedu.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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