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투시도<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광교신도시 A6블록에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광교신도시에 처음으로 민간에서 짓는 임대 아파트로 전가구가 입주 시 임차로 거주하다가 5년 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29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짜리 총 8개동 44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84㎡ 36가구, 100㎡ 410 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및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공사 중인 신분당선이 개통(2016년 예정)되면, 광교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광교역(가칭)-판교-양재-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및 광교상현IC를 통해 헌릉, 동탄 양방향이 진출입 가능하고, 헌릉-삼성역(대모산 터널), 헌릉-양재도로 개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이용해 인천-동수원-신갈-강릉의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또 광역버스를 통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 서울역, 강남, 판교, 사당 등 주요지점 연계 운행이 가능하다.

단지 앞 광교초, 광교중학교, 홍재도서관 등이 들어서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는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광교산 성죽공원, 솔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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