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GS건설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지난 3일 평일임에도 6000여 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5일 오전까지 1만4000여 명이 추가로 다녀가는 등 상담 대기고객들로 모델하우스가 붐볐다.

오산시티자이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와 1.7㎞ 거리에 있어 주거 인프라가 가깝고, 분양가가 3.3㎡당 890만원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랜만에 오산 도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계약 방법 등을 묻는 구체적인 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에 들어서며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0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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