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인터넷 연재만화 ‘웹툰’을 사용한 스토리텔링형웹툰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앱의 경우 월평균 이용시간 373분, 다음 웹툰앱은 259분으로 나타나며 이는 영상전문 사이트인 유튜브(146분)의 사용 시간을 훌쩍 넘기며 웹툰의 강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웹툰이 드라마, 영화 못지 않게 강한 힘을 뿜어내며 이를 활용한 웹툰 마케팅 저변도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채널을 늘리고 거부감 없이 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웹툰 마케팅은 잠재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스토리텔링형웹툰 마케팅으로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넛지스토리’가 있다.

▲ <사진제공=넛지스토리>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기업인 넛지스토리는 브랜드나 제품을 상투적으로 담아내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천편일률적인 홍보 웹툰의 내용들을 타파하고 좋은 하드웨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현재의 웹툰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해결책으로 스토리텔링을 내놓았다.

넛지스토리 전략기획실 이재호 실장은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나 패러디, 병맛 코드 등 트렌드를 반영한 스토리는 상업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완화하고 웹툰의 순기능인 소통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의 웹툰 마케팅이 기업의 브랜드 로고나 제품을 웹툰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PPL(간접광고) 형식의 뻔한 마케팅이었다면 스토리텔링을 통한 웹툰 마케팅은 감성적인 이야기 전달로 소비자를 부드럽게 유인하고 기업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과가 있다”며“이는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잠재 고객 확보로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넛지스토리는 웹툰 마케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단순히 소통의 수단으로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 매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비용 없이 무한으로 수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넛지스토리의 웹툰 무한수정 서비스는 4월 말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벤트는 넛지스토리 홈페이지(www.nudgestory.com)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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