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일 포천동 신읍4통을 시작으로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환경관리과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정주환경(지역 생활권)을 개선하고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마을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환경활동가를 양성하여 가정으로부터 시작하는 수질개선운동을 전개한다.

대상마을은 포천시 14개 읍․면․동에 1개 마을씩 총 14개 마을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5일간 약4,500여명의 주민(14개 마을 주민 인구현황)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EM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포천시 송갑석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각 가정의 악취 및 수질을 개선하여 가정에서부터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시 전 지역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정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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