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모가면 사실로 720)에 있는 1,650m2(500여평) 규모의 친환경 나눔텃밭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나눔텃밭의 분양면적은 1구좌 16.5m2(5평)기준으로 80구좌 선착순 모집이며 분양대금은 무료이다.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이천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텃밭 분양자 발표는 15일이며 ‘나눔텃밭 가꾸기 설명회’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나눔텃밭 가꾸기 설명회’를 통해 텃밭 농작물 친환경 재배법을 교육하고, 분양받은 시민들에게 수시로 현장 기술 지도를 할 예정이다.

나눔텃밭은 전문농업인이 아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텃밭운영을 통한 정서 함양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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