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 정보화마을(지동산촌마을, 숯골마을, 비둘기낭마을)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근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면서도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다양한 자연체험 및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신북면 지동산촌마을에서는 지동 산촌마을의 자랑인 천년수 은행나무 견학 및 피톤치드가 뛰어난 잣나무숲 생태체험/해설, 잣까기 체험, 잣찐빵 만들기, 산촌 밤하늘을 수놓을 캠프파이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렁이를 이용한 유기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 관인면 숯골마을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등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새싹 심기, 모 심기, 우렁이 방사 등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관에 위치한 농기구 박물관 및 동물농장에서는 고유한 향토문화를 피부로 직접 접촉해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배경으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 한탄강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영북면 비둘기낭 마을에서는 비둘기낭 폭포견학, 산채나물(곰취 등) 채취, 짚풀공예, 인삼 캐기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정보화마을은 어른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그리고 안전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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