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 리버스 쇼루밍족 공략한다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국내 최다 유통망을 운영 중인 이랜드가 본격적으로 '리버스 쇼루밍족' 공략에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은 내달 1일 다양한 쇼핑뉴스와 상품 정보, 매장별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이랜드리테일 공식 앱 'NC 쇼픽'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C 쇼픽'은 NC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 내 7800여 개 매장에서 상품 정보들이 실시간 일 단위로 올라오며, 고객들은 가장 가까운 지점 내에 관심 있는 브랜드의 정보들만을 쏙쏙 실시간 골라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장 내 브랜드 매니저들이 직접 관리자가 되어 신상품이나 핵심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NC 쇼픽’을 통해 매장별 인기상품 정보나 신상품 관련 정보들을 모아서 봄으로써 최근 패션 트렌드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
 
또한, '찜' 기능이 있어 고객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구매할 상품들을 찜한 뒤 한번에 모아 볼 수 있으며 지점에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 및 층별 세일 행사관련 소식까지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통용 되었던 종이 형식의 전단지 경우 한정된 기간 내에 있는 적은 양의 정보만 담을 수 있었다"며 "NC 쇼픽은 실시간으로 계속 업로드 되는 다양한 상품 정보들을 볼 수 있으며 지점별 이벤트 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 쇼루밍족까지도 오프라인 매장으로 불러 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NC 쇼픽은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용은 내달 중순 별도 출시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