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엑스젠>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프로젝트 스크린 전문 제조업체 EXZEN(이하 엑스젠)이 국내 최초로 구겨지거나 접혀도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원단 스크린을 개발, 아웃도어 겸용 빔프로젝트 스크린인 ‘엑스캐리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캐리어’는 크기를 줄이기 힘든 프로젝터 스크린을 접이식 원단 스크린으로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미니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캠핑용스크린, 이동식스크린 등으로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프로젝터 스크린이다.

기존의 필름 또는 원단 소재의 프로젝트 스크린은 접히거나 구겨지면 사용이 불가능해져 둘둘 말아서 다니느라 긴 길이(100인치 기준 약 2.2미터) 때문에 휴대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엑스젠은 복원력이 강한 특수원단에 엑스젠만의 특수코팅으로 접었다 펴도 빠르게 원상복구가 되는 접이식 원단 스크린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함(100인치 기준 약 50센티미터)과 동시에 휴대성을 높였다.

특허출원 중인 접이식 원단 스크린은 원단 중심에는 이산화학적 처리된 압축발포우레탄이 중심을 잡고 있고, 특수화학 처리된 고심도 코팅이 접혀지거나 구겨진 원단의 평활성 복원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스크린 부분도 엑스젠의 기술력이 적용된 특수코팅이 돼 있어 화질 또한 우수하다.

‘엑스캐리어’는 접이식 원단 스크린과 엑스큐브, 벽부형브라켓, 접이식폴대가 한 세트로 접이식 원단 스크린을 접어서 엑스젠 하드케이스(별매)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캠핑장 등 야외에서는 신소재 네오디뮴자석이 들어 있는 엑스큐브를 차량 문에 부착해 설치하거나 삼각대(별배)를 이용해 설치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 추가 출시된 옵션인 흡착거치대 BR-010(별매)을 사용하면 유리창과 매끄러운 표면에도 설치가 가능해 야외 및 실내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였다

▲ <사진제공=엑스젠>

엑스젠은 국내에서 자사 공장을 통해 전동스크린, 이동형 테이블스크린, 오디오스크린, 버퍼스크린, 이동형 유압 스크린, 체인스크린, 모바일엑스텐션스크린 등 빔프로젝트 스크린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세계 최대 AV전시회인 ‘2012 Infocomm라스베가스’, ‘2013 INFOCOMM 네덜란드’ 등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미주, 남미,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AV 평가그룹 PROJECTOR CENTRAL SITE에 제품이 등록돼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만을 고집하는 엑스젠은 “중국 등 해외에서 제조해서 제품을 들여오면 아무래도 제조단가가 더 저렴하지만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제품 특성상 아무래도 핵심 품질 면에서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엑스젠은 자사 공장에서 거의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캐리어’는 스크린 사이즈에 따라 60”, 80”, 60”W, 80”W, 100”W 총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엑스젠 엑스캐리어(빔프로젝터스크린) 제품 구입은 엑스젠 총판이나 대리점, 온라인 판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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