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의왕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형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가전제품 무료 수리사업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의왕시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수리센터가 없어 인근 시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무료 점검서비스는 LG전자와 삼성전자 서비스팀의 협조를 통해 관내 공동주택 및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소형 가전제품이며, 부품 교체 등 1만원 이내의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4월 1일 고천동 인스빌아파트를 시작으로 2일 오전동 선경무궁화, 8일 부곡동 청솔아파트, 9일 내손1동 반도보라2단지 등 5월말까지 동별 공동주택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감사담당관 민원바로해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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