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수술장비와 수술방법이 크게 발전하면서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의 부작용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식수술을 받은 사람 중 95%가 시력교정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효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ABC안과 박창호 원장은 "과거 라식수술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았었지만,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초기에 우려되었던 부작용 위험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제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운 병원을 선택하지 않는 한 부작용 걱정은 뒤로 미뤄놓아도 된다"고 말했다.

1세대 병원인 부산 ABC안과는 안전성과 수술 정확도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라식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독일 테크놀라스(Technolas)社의 해피라식(Happy Lasik)을 도입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 ABC안과>
안과용 수술장비 전문 회사인 테크놀라스(Technolas)가 개발한 해피라식은 환자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100% 맞춤형으로 수술할 수 있는 커스텀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다.

특히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을 빠르고 세밀하게 추적해 수술시간 동안 환자가 눈을 움직이더라도 정밀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게 하는 테크놀라스사만의 독보적인 첨단기술인 ‘All New 에이스 안구추적장치’를 통해 부작용 문제를 예방해준다.

또 3단계에 걸쳐 자극이 적고 균일화 된 레이저로 만들어주는 ‘열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각막손상을 최소화해주고 수술 후 보다 양질의 시력을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해피라식에 장착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통해 수술 전 해당환자가 맞는지 여부와 수술데이터 및 수술방법, 안전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자동으로 확인해 부작용을 원천 차단해준다.

여기에 각막의 미세한 부분까지 보여주는 360도 회전 현미경과 환자의 긴장감으로 인한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기술인 '오토 베드'로 작은 오차까지도 사전에 예방해준다.

박 원장은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탑재된 테크놀라스사의 해피라식은 수술과정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돼 개발된 장비로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가능해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ABC안과는 개원 후 14년 동안 첨단 수술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 최신 수술방법을 연구해 라식수술, 백내장수술 부분에서 ISO9001(국제표준품질), ISO14001(친환경 의료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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