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북콘서트,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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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북콘서트,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 단독 콘서트 개최
국내 대표하는 문학인들의 작품에 특색있는 음악 색깔 입혀
  • 이종은 기자
  • 승인 2015.03.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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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새로운 문화, 여가 분야로 '북콘서트'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와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을 들으며 한껏 문학에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북콘서트는 바로 '책의 노래'라는 의미를 지닌 밴드인 '서율(書律)'의 공연이다. 밴드 서율은 정호승, 김용택, 신경숙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인들의 시와 소설을 노래 가사로 삼아 본인들의 음악 색을 입혀 노래한다.

▲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

서율은 정규 2집 앨범인 '그랑투르: 바람과 길과 눈'을 발표하며 오는 25일 쇼케이스 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개최되는 서율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특이하게도 평일 수요일 저녁에 열린다. 이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주최 및 지원하는 것의 일환이기 때문.

이번 북콘서트의 타이틀은 '다시, 봄'이다. 정규 2집 앨범의 주제인 '삶은 곧 여행'을 바탕으로 공연이 꾸려질 예정이다. 어쿠스틱, 팝, 락, 스윙,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서율만의 특색있는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의 불안과 욕망, 사랑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음악은 클래식 콰르텟과 스윙 밴드와의 협주로 이루어져 보다 웅장하고 풍성한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서율 북콘서트를 연출한 현상필 대표는 "밴드 서율의 북콘서트는 대중성와 음악성을 모두 갖춘 공연이다. 서율이 그동안 보여준 어쿠스틱한 감성의 선율과 함께 쉬우면서도 깊이있는 가사를 아우르는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공연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율의 북콘서트 '다시, 봄' 공연은 관람연령 만7세 이상만 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1층석 3만원/2층석 2만원이다. 특히 청소년, 음악전공자 및 도서관 사서, 서점 임직원 등에게 50%의 특별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연 문의는 ㈜문예콘서트의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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