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2신도시 더블 생활인프라, 생활∙쇼핑∙편의시설 등 핵심 프리미엄 누릴 수 있어

평균 분양가 3.3㎡당 1050만원대, 최근 분양단지보다 총액 기준 4000만원이상 저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 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최대 관심지역 중 한 곳인 동탄2신도시에서 본격적인 분양이 펼쳐진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0일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동 규모, 총 4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74㎡ 59가구, △84㎡ 430가구로 지어진다.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는 A34블록은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1신도시와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의 더블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주거∙상업∙업무∙문화∙교육 등 동탄2신도시의 핵심 프리미엄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뜰 투시도<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위주 설계 및 실속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시공된다. 또 4베이의 혁신 설계와 측면 발코니 설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세대 내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틈새 평면인 7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중대형 아파트와 비슷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서측 인접단지 저층 연립구성으로 오산천의 수변 조망이 가능해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문화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은 트라이엠파크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 돼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이번 사업지는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올 상반기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는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한 만큼 현재보다 향후 입주시점에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서울과의 접근성 등 미래가치를 내다 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특히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보다 분양가 총액 기준 4000만원이상 저렴하게 제공 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분납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분양문의 031-221-4700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