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5일본교에서 장학금수여식 및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생 14명에 대해 장학금 1500만원이 수여됐고 한양여대 실용음악과에서 편입한 홍지혜 학생(25)이 전체 수석으로 등록금 전액 장학혜택을 받게 됐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실용음악학과(원장 정기수)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실용음악학과의 교육노하우와 교수진을 지원받아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 보컬∙힙합∙기악(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 색소폰 등), 미디작/편곡으로 전공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콘서바토리다.

우리나라에 실용음악학과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88년 서울예술대학에서 2년제로 운영됐고 현재 국내 실용음악 관련 대학 72개, 대학원 20개, 대학부설 학점은행기관 48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현장에 강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화려한 스타교수를 내세우기보다 인재를 키우는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영상실기, 싱어송라이터개론, 메이크업, 국악, 생활영어 등 특강∙교양과목 개설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학문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대중음악 상품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유명기획사와 연계해 우수학생 인터쉽 연계 프로그램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 중 재학생 추천으로 입학한 학생의 비율이 20%가 넘게 파악됐고 이는 재학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증명하는 것이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검증된 교육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왕십리)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이 선호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학생증 발급 및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내 복지시설 및 다양한 장학제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여 한양인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대학원 진학반, 오디션/경연대회 준비반 등 특성화 노력을 병행하고 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컨설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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