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에 짓는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타입별로 3군으로 나눠진 448실 분양에서 평균 13.7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특히 25E, 25F로 구성된 3군에서 최고 15.3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대로 전격 인하하며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며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지하로 직접 연결되어 있고 직장인 및 주변 대학생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은 17일, 계약은 18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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