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최근 개최된 천연제품박람회 ‘NPEW 2015’ 엠블럼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에스트로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제품박람회 ‘NPEW 2015(Natural Products Expo West 2015)’에 참가해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이끌어 내는 등 국내 바이오 기술력을 과시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천연제품박람회 기간 동안 에스트로지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총 500여명으로 하루 평균 약 170명에 달한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는 백수오, 속단, 당귀로 이루어진 헬스케어 신소재로 내츄럴엔도텍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으며, 천연원료로 이루어져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매년 개최되는 천연제품박람회 ‘NPEW’는 천연 원료, 천연물 신약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제품박람회로 1981년 처음 개최 된 이래 35년간 최고의 권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스트로지는 ‘NPEW’에서 2012년  기능성을 인정 받아 최고 과학상(Best Science)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도에는 최고 천연물 원료상(Best Botanical Ingredient)을 수상했다. 최고 천연물 원료상은 한해 최고의 천연물 원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에스트로지는 기능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원료의 시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스트로지는 세계 1, 2위 약국 체인 월그린과 CVS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원료로 납품, 미국 전역의 15,000여개 스토어에서 제품으로 판매 중이며,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트로지는 여성 삶의 질과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2010년 5월 대한민국 식약처 허가, 2010년 10월 미국 FDA NDI 허가를 받았다. 또 2011년 7월에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NPN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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