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국제로터리클럽 수지수정 외 4개클럽으로 이뤄진 용인13지역RC(대표 김영미) 지구보조금사업에서, 풍덕천1동 복지협의체 2015년 지역특화 민간자원 1호 사업으로 2월 27일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15명을 대상으로 교복비(동·하복일체/500만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덕천1동 복지협의체 민간위원인 장정순 수지수정 클럽 대표의 자원발굴과 용인13지역RC(대표 김영미)의 지구보조금 지원 결정으로 뜻 깊은 나눔행사를 치룰수 있었다. 고가 교복구입으로 저소득층 신입생 자녀 둔 생계곤란 가구를 지원하고, 사춘기 청소년의 자존감을 지켜줌으로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전달식을 주관한 복지협의체 위원장인 임도수 풍덕천1동장은 “초야의 봉사를 가치로 결성된 로터리클럽회원 간 신뢰와 열정이 복지협의체 민간자원 연계1호 사업을 시작으로 2호, 3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망이 든든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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