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지난달 초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받은 영등포 상아현대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입찰공고가 예정된 영등포 상아 현대에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 7개의 건설사들이 수주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는 상태다.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단대지면적 2만6천303.5㎡에 용적률 299.99%, 건폐율 18.87%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총 785가구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이 중 8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약 150가구로 파악되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모두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47㎡ 49가구(임대 19가구) △60㎡ 190가구(임대 65가구) △72㎡ 156가구 △85㎡ 336가구 △115㎡ 5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