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조카 사랑이 다시금 확인됐다.

지난달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의 결혼식 장면이 장시간 방영돼 일부 시청자들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 띄어주기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결혼을 했고, 당시 리무진 장면부터 결혼 진행 장면까지 약 10분가량이 방송됐다.

이보다 앞서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는 수영장에 가기 전 미리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가슬골을 훤이 다 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달란(김영란 분)에게 "오빠가 실망하면 어떻게 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보기보다 글래머라 놀랄 걸"이라며 선지를 위로했다.

육선지의 수영복 장면에 이어 결혼식 장면까지 임성한 작가가 조카 백옥담을 띄어주기 위한 장면이 아닌가 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거세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뜬금 없는 노출신에 이어 결혼식 장면까지 조카사랑이 대단하다", "가족이니까 이럴 수도 있지뭐", "결혼식 장면은 정말 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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