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를 비롯한 방송사업자 등과 함께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추진에 적극 나선다.

방통위는 KBS, MBC, SBS, EBS, 종합편성 4사, CJ E&M 등 방송사업자와 연구기관·해외진출 전문가 등으로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추진 협의회(김재홍 상임위원 주재)’를 구성하고 16일에 첫 회의를 가진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한-중 FTA 실질타결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외국방송 규제 완화 문제와 공동제작 협정 체결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향후 대응전략 마련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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