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아쉬움으로 보낸 커플이나 처음 함께 발렌타인 데이를 맞는 연인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게 당연지사. 하지만 시간 부족, 정보 부족, 얇아진 지갑 탓에 이번 발렌타인데이도 평범하게 보내기로 마음먹은 슬픈 연인들도 있을 것이다. 올 발렌타인데이 만큼은 특별하게 보내보는 게 어떨까? 항상 손에 쥐고 다니는 스마트 폰과 함께라면 로맨틱하고 성공적인 발렌타인데이 보내기가 어렵지 않다. 당신의 발렌타인데이를 특별하게 해줄 추천 앱 Best 4를 엄선했다.

센스 있는 일러스트 티켓을 만들어 선물하는 ‘티케틀 기프트’

▲ 티켓틀 기프트

매년 반복되는 식상한 초콜릿 선물은 그만! ‘티케틀 기프트’는 깜찍한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티켓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원하는 상대에게 전송할 수 있는 앱이다.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이용해 ‘나만의 티켓’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원하는 선물을 사 달라고 조르는 기능도 들어있어 특별한 날인만큼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내는 삽화에 마음을 담아 연인에게 티켓을 선물하면 된다.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검색부터 예약까지 한번에, ‘포잉’

▲ 포잉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다면 당연히 맛있는 음식부터 먹길 원할 것이다. 근데 뭘 먹지? 아무거나! 또다시 티격태격 싸우거나 강남역을 전전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포잉’ 앱을 깔아보는 것도 좋겠다. ‘포잉’은 전문 에디터들이 엄선한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검색부터 예약까지 도와주는 스마트한 ‘레스토랑 예약 앱’이다. 먹어본 사람들이 직접 올리는 맛집 리뷰로 신뢰도까지 보장한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시간만큼 내 차처럼! 스마트 카셰어링 ‘쏘카’

▲ 쏘카

연인과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아뿔싸! 길에서 택시가 잡히질 않는다! 영화 시작 시간은 다가오고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망칠 위기에 놓였다면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 모델로서 스마트폰으로 가까운 쏘카존에 있는 차량을 예약해 원하는 시간동안 타고 다시 돌려 놓는 서비스다. 편도 이용도 가능하며 모닝부터 피아트, 뉴미니쿠퍼 등 외제차까지 대여가 가능하니 쏘카로 발렌타인데이 분위기 업 시킬 수 있다.

로맨틱한 하룻밤의 마무리는 호텔에서! 모바일 호텔 당일 예약 앱, ‘호텔나우’

▲ 호텔나우

모든 계획은 마무리가 가장 중요한 법. 소중한 연인과의 발렌타인데이, 센스있는 선물 받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드라이브까지 끝냈다면? 특별한 날이니만큼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게다가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토요일이다) 하지만 커플이라면 누구나 토요일 밤 호텔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호텔나우’는 엄선된 전국의 800여개 호텔/모텔을 모바일로 예약하고 바로 체크인하는 호텔/모텔 당일 예약 앱이다. 한마디로 지금 빈방을 찾아주고 할인까지 해준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해진 호텔을 9,900원에 예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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