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엠블렘.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에 팔을 걷었다.

세종시는 10~1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8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3개 정부부처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와 표시요금 초과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전통시장 이용과 직거래 장터 등을 활성화 시키고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설날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전한 명절보내기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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