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민방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세종시는 오는 24일까지 ▲안보교육, 민방위 제도 등의 기본교육 분야 7명 ▲경보통신, 화재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화생방, 생활안전 등 실전훈련 분야 7명에 대해 민방위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민방위 교육강사 공개 모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사전강의평가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등기,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안전총괄과 비상민방위담당(044-300-3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비상 시 민방위 대원들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강사가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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