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설날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뱅크월렛카카오(이하 뱅카) 뱅크머니 신규 등록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세뱃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카카오는 해당 기간 뱅카 앱에서 뱅크머니에 가입한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세뱃돈 3000원을 뱅크머니로 일괄 지급한다. 신규 계좌를 등록한 이용자는 앱 메인 화면의 현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3000원을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면 메시지 수신자에게 최소 500원에서 최대 4만5000원까지 랜덤으로 세뱃돈이 지급되는 ‘마음을 전하면 뱅카 세뱃돈이 따라가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인사 메시지는 뱅카 앱 하단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발송된다.

당첨된 세뱃돈은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메시지 하단의 세뱃돈 받기 링크를 클릭하면 뱅카 뱅크머니로 최종 지급되며 완료하지 않을 경우 3일 후 자동 취소된다. 새해 인사 메시지는 무제한으로 발송 할 수 있으나 랜덤 세뱃돈은 선착순 5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중 세뱃돈을 받은 모든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추가 세뱃돈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 결과는 뱅카 플러스친구 메시지로 안내되며 다음달 13일 해당 이용자의 뱅크머니로 일괄 지급된다. 제세공과금(22%)은 다음카카오가 부담한다.

다음카카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보다 푸짐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인사 메시지에 랜덤 세뱃돈을 전송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현금 인출이나 봉투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뱅카 세뱃돈을 주고받는 편리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뱅카는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 전국16개 은행이 함께 제공하는 전자지갑 서비스로 송금과 결제, 은행 현금카드를 통합해 뱅크머니 형태로 결제나 카카오톡 친구들과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뱅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가입자 50만을 넘어섰다.

▲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카카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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