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스타벅스 주스 제조사와 함께 무농약, 국산과일로 만든 '파이브맘' 생과일주스가 매출액의 일부와 고객들의 참여로 기부된 생과일주스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GIVE JUIC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 참여 방법은 파이브맘 생과일주스를 마시거나 든 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리면 생과일주스 1병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 <사진제공=티밥미디어>
이렇게 기부된 주스들은 매월 집계 후 기부자들의 이름으로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되며, 기부활동 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맘 생과일주스를 만든 다섯아이의 엄마 주선화씨는 2010년 강동구 30~40대 거주 여성 중 가장 많은 다섯명의 아이를 낳아 강동구청으로부터 다자녀가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선화씨는 다섯아이를 키우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변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를 키워 왔다며, 이번 ‘GIVE JUICE'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파이브맘 홈페이지(www.5momstory.com) 내 ‘기부주스’ 'GIVE JUICE’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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