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부천시가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과 입주민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하여 ‘부천시 공동주택 종합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노후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 등 총 22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투명성 제고와 분쟁 해소, 주거 질 향상 및 소통이 목표이다.

또한 금년도에 부천시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주요 시책의 추진 목적, 개요, 추진일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전체 부천시민 중 7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다수의 시민들이 혜택을 받는 실질적인 정책이다.

주요 추진 시책은 ‘투명성 제고’ 분야에 7개, ‘분쟁 해소’ 분야에 8개, ‘주거질 향상 및 소통’ 분야에 7개 사업 등 총 22개 사업이다. 이 중 노후 급수관 교체 사업,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아파트 회계 감사 지원 사업 등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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