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교육 콘서바토리 과정 모집<사진제공=신한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신한대학교 콘서바토리(실용음악학과)과정에서 신입생 120명을 모집한다. 4년제 과정의 콘서바토리는 K-POP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으로 신한대 공연예술학과의 작곡가 겸 가수인 주영훈 교수를 비롯해 K-pop 전공 유명 뮤지션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특강과 특별지도를 맡고 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 학과 교육과정은 세계적인 K-Pop 한류 열풍에 발맞추어 방송연 연예술분야에서 새로운 감각을 갖춘 전문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중 심의 교육과 이론 교육으로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공분야는 보컬, 기타, 작․편곡, 드럼, 베이스, 재즈피아노, 키보드, 음악프로듀서, 사운드엔지니어이며 신청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예정자 포함)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이다. 졸업자에게는 실용음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수강생은 학위 수여 때 까지 1장 이상의 디지털 앨범을 제작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장능력을 교육받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콘서바토리(실용음악학과)는 교육시설로 녹음실과 200석·300석·500석 규모의 대형공연장, 콘서트 및 소규모 공연시설이 완비된 원형극장, 1대1 레슨이 가능한 레슨실을 갖추고있다. 학생들은 대학 정규과정 학생과 마찬가지로 재학 중 도서관, 보건센터 등 모든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위를 취득하면 솔로, 듀엣, 트리오, 싱어송 라이터, 백코러스, 보컬 트레이너 등 보컬분야와 송 라이터, 레코딩 스튜디오 및 음반사프로듀서, 대중음악 작․편곡 프로그래 머, 전문연주가 등 뮤직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효과음 전문가, 컴퓨터음악 전문가, 음악 트레이너, 뮤직 비즈니스 분야 등 관련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다.

한편 입학 전형은 면접 및 실기평가(실기 60% + 면접 40%)로 치러지며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고 실기와 면접은 추후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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