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1시 30분 장군면 기관장과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복지회관 개관식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장군면 복지회관이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11시 30분 장군면 기관장과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해운)가 주관한 이번 개관식 행사는 각 사회단체에서 떡국과 다과, 기념품 등 필요 물품과 인력을 후원해 주민들과 다함께 복지회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말 첫 삽을 뜬 장군면 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759.76㎡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경로당과 급식소, 건강관리실이, 2층에는 문화강좌실과 소회의실, 도서실 등이 마련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와 문화생활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해운 장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군면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복지회관이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이 돼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