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종)가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주 동안 필리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 호텔 취업 시 반드시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어학 코스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특1급 호텔인 페어몬트 호텔에서의 호텔 서베이와 실습, 주요 관광지 여행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외 취업 및 연수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으로 해외 호텔 취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국적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할 수 있다.

서호종은 해외 유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학 교육과 해외 연수 경험을 중요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적용하고 있고, 현재 유학반 1기 정태식 학생은 필리핀 앤더런 대학에서 정식 유학생으로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올해는 해외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2년 정규 교육과 어학 교육 등의 해외 호텔 취업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연수에 참여한 유학반 한 학생은 “해외 호텔 취업을 목표로 학교에 입학한 만큼 관련 이러한 연수를 통해 목표를 더욱 뚜렷하게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연수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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