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 신규개통에 주변 지식산업센터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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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 신규개통에 주변 지식산업센터도 '들썩'
물류이동·출퇴근 편리, 역사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요 몰려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5.01.21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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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이 KTX라인을 타고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KTX역세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해 기업 수요가 몰리는 것. 또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 질뿐만 아니라 일일 생활권을 가능하게 만들고 지역발전도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기업체는 물류비용을 절감할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풍부한 개발호재와 도심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구유입과 편리한 역세권 편의시설 이용 등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진다.

▲ 송파 테라타워2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서~ 평택간 KTX 출발역인 수서역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수서~평택간 KTX는 서울 수서에서 경기도 동탄2신도시을 거쳐 평택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이동시간은 2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수서역은 기존 3호선·분당선 이용객과 함께 광역교통망 이용 수요로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까지 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수서역 동쪽의 탄천을 건너면 문정지구 개발이 진행중이다. 총 56만㎡ 규모의 송파 문정지구에는 서울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과 송파구 행정복합타운, 그리고 정보기술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문정지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구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1-1블록에 ‘송파 테라타워 2’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역 4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되며 지하철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 약 6000여㎡의 연결녹지가 위치해 업무환경이 쾌적하고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기소 등 법조타운이 인접해 업무 효율성도 높다.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3-1블록의 문정역 테라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 총 933실, 연면적이 약 17만㎡로 이 일대 지식산업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되며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등 교통망도 가장 인접해 있다.

광명역 일대도 각종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훈풍이 불고 있다. 광명역 인근에는 창고형 할인 매장 코스트코가 입점한데 이어 글로벌 가구 기업인 이케아(IKEA) 국내 1호점과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지난해 말 문을 열었다. 2017년에는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도 조성된다.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에서는 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지식산업센터)가 올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는 연면적 29만여㎡규모에 지식산업센터 3개동, 기숙사동 1개동이 조성되며 시공사는 미정이다.

지난해 개통한 KTX 검암역세권도 개발이 추진중이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코레일공항철도는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검암역 광장용지를 서울역처럼 컨벤션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검암역과 차량으로 15분 거리의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에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블루텍’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중이다. 연면적 15만1935㎡, 지상 11층 규모로 전체 11개층 중에서 제조업체가 9개층, IT업체가 2개층을 쓰게 되고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가 들어서는 지원시설 2개동도 함께 들어선다. 2016년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개통되면 오류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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