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홍대에 본점을 두고 있는 치킨인더키친은 건물 내, 외부에 독특한 디자인과 분위기로 시선을 잡는 것 못지않게 올바른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가정이나 레스토랑 주방에서 요리한 듯 까다로운 재료선정 과정을 거친다. MSG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이곳만의 비율 배합으로 만들어낸 명품 수제치킨으로, 고유의 분홍빛을 띄는 국내산 신선 냉장육에 천연 향신채를 사용하는 천연 염지방식으로 매장에서 직접 염지를 한다.

후라이드에 빠질 수 없는 튀김옷인 파우더와 치킨무, 소스도 매일 직접 만들며,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맛이 자극적이지 않다는 고객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컨설턴트 정수필소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내는게 외식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고 업계의 동향을 전했다.

치킨인더키친의 주메뉴인 반반치킨은 신선한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에 견과류가 토핑돼 있고 거기에 웨지감자와 떡사리를 올려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외에 치킨과 함께 응용한 요리메뉴로 스파게티, 파스타, 수제버거 등의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개발돼 있다.

샐러드, 치킨, 맥주 등으로 구성된 2~4인까지 선택 가능한 세트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테이크아웃은 물론 딜리버리 서비스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치킨인더키친>

창업 이전에 3년동안의 탄탄한 현장경험을 쌓아온 '치킨인더키친'의 이용훈 대표는 <먹거리x파일>의 착한식당으로 선정되면서 그의 특이한 이력이 알려지게 된 인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홍대디자인전공 학업을 멈추고 생업에 뛰어든 스토리와 현재의 치킨인더키친을 창업하게 된 배경이 언론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대표는 "착한치킨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방송이 나간 이후 더 뜨거워졌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체인점 사업을 시작하여 착한치킨을 더 많은 분들이 드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는 홍대 본점과 직영점인 강남점에 이어 함께하던 직원이 천안에 두 곳을 오픈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동향을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치킨인더키친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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