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현대인들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포차프랜차이즈는 전국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었다면 이제는 모던하면서도 정감 가는 분위기, 그리고 맛 덕분이다.

회사일, 공부, 집안일 등 지쳐 있는 누군가에게 짠한 위로가 될만한 포차에서 겨울철 몸과 마음을 녹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석쇠구이 전문 ‘구(舊)노(路)포차’가 맛집으로 통한다.

정통 복고풍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실외포차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옛날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벽화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단연 안주의 맛. 곰장어, 오돌뼈, 닭갈비, 불고기, 떡갈비, 고등어 등 모든 메뉴를 석쇠로 요리해 술 한잔과 안성맞춤의 조화를 이룬다.

▲ <사진제굥=구노포차>
특히 구(舊)노(路)포차는 석쇠구이뿐 아니라 다양한 퓨전 메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퓨전 메뉴인 ‘미치겠닭’은 젊은 층에서 “미치게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인기. ‘구노통닭’도 옛날 치킨 맛을 고스란히 살려 찾는 사람들이 많다.

구(舊)노(路)포차는 국내뿐 아니라 옛 거리나 놀이문화에 대한 추억을 얻고자 하는 아시아권 손님들에게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중국 진출까지 시도한 구(舊)노(路)포차는 중국 훈춘점 오픈에 이어 연길 1, 2호점, 길림성, 북경점까지 오픈했다.

본사에서 지원하는 창업 시스템 역시 체계화돼 지역선정부터 점포개발, 상권분석, 매출분석, 입점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초보창업자라도 외식전문가처럼 창업할 수 있다. 구(舊)노(路)포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unopoch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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