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엠블렘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청춘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을 했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청춘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전문가 황희연 교수(충북대)의 ‘한국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7일까지 총 8주 과정의 도시재생 디자인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청춘캠퍼스는 김영환 교수(청주대 도시계획학과)가 학장을 맡아 조치원읍 신흥리, 침산리, 원도심권 등 50여명 4개 팀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디자인 관련 특강 ▲우수 도시재생사례 답사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은 "도시재생디자인대학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상향식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의견 수렴으로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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