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큰형네건강즙>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2015년 새해에도 웰빙족들의 자연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정크푸드 및 화학조미료 식품과 달리 자연 고유의 영양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 건강을 위해 꾸준히 복용하거나 소중한 이의 선물로 찾기도 한다. 

여러 건강식품 중에서도 칡즙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편으로,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칡의효능', ‘칡즙의효능’ 등이 알려지면서 더욱 사랑받고 있다.

과음한 다음날 남성들이 마시기에도 좋지만, 대두(콩)의 30배, 석류보다 625배 많은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고민 해결에도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갱년기영양제 대체 식품 등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 및 호르몬주사와 같은 약물치료에 거부감이 있는 중년 여성 권장 식품으로 추천받기도 한다.

다만, 믿을 수 있는 자연건강식품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숙성건강즙 전문업체 큰형네건강즙(www.ourbrother.kr) 장주섭 대표는 “갱년기 여성이 만족할만한 칡즙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제품 구매 전 다음 네 가지 기준을 따르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한다.

첫째로, 늦가을에서 이듬해 이른 봄까지 캔 생칡을 사용한 칡즙을 권한다. 둘째로 100% 암칡으로 만든 칡즙인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 된다. 암칡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과 전분이 많아 숫칡보다 즙을 내기에 훨씬 적합한 것.

셋째로, 물을 많이 타서 연하게 만든 제품이 아닌, 재료를 아끼지 않고 3배 이상 듬뿍 넣어 진하게 농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진하게 농축한 만큼 소화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온에서 30일 이상 숙성한 숙성칡즙을 권한다고 장 대표는 말한다.

장주섭 대표는 “마지막으로, 기계로 눌러서 칡물만 짜낸 생칡즙보다는 달인 방식의 중탕칡즙이 영양소가 더욱 진하게 담길 가능성이 높아 추천할만하다”면서 “칡즙은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달걀은 칡에 부족한 단백질,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우유는 칡즙의 흡수 및 위장 자극을 줄여주어 직장여성의 아침식사로 달걀과 우유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큰형네건강즙은 국내산 암칡만을 사용, 일반적인 칡즙보다 3배 더 듬뿍 넣어 30일간 숙성시킨 8년 전통의 숙성칡즙을 제조하고 있으며, 칡 관련 정보가 담긴 소책자 『칡에 대한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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