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마사지샵을 보는 안 좋은 시선들이 있다. 여전히 암암리에 활개를 펴고 있는 몇몇 퇴폐업소들 때문이다. 반면 이러한 마사지샵에 대한 불편한 시선과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게 하는 샵이 있어 이목을 끈다. 젊은 커플을 겨냥한 풋앤비타 논현점은 샵 외관부터 실내까지 밝고 화려한 색상의 인테리어로 퇴폐적인 느낌보다는 상큼한 느낌이 들게 한다. 풋앤비타 논현점은 마사지샵과 퇴폐업소의 그 애매한 경계를 통쾌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 <사진=전아영 기자> 풋앤비타 논현점 진태언 대표

“저도 마사지샵을 안 좋게 보던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에 처음에 창업을 시작할 때 망설였어요. 창업 할 수 있는 마사지샵을 알아보면서 풋앤비타를 알게 됐는데 조금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은 풋앤비타의 주 고객층이 젊은 커플들이었던 거예요”

풋앤비타 논현점 진태언 대표는 젊은 커플들이 풋앤비타의 마사지를 즐기는 것을 보고 “역시 마사지는 힐링이다”고 느꼈다. 마사지가 힐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마사지라고 생각한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면서 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겠는가. 마사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테라피다”

연말연시에는 힐링을 선물하자

▲ 풋앤비타 논현점 커플 마사지

젊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 진태언 대표는 “풋앤비타에서는 마사지 전 족욕을 먼저 한다. 42-43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서 족욕을 하는데 족욕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잔뜩 긴장했던 근육이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도 풀린다. 그리고 간혹 커플들을 보면 편안한 분위기 탓인지 서로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속내를 터놓는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풋앤비타는 100% 수기 관리를 고집한다. 진태언 대표는 “기계로 마사지 할 때와 손으로 마사지 할 때의 느낌은 천지차이다. 차갑고 딱딱한 기계가 몸에 닿는 것과 사람의 따뜻한 손이 몸에 닿을 때의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관리사의 손에서 전해지는 체온으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풋앤비타 논현점의 마사지 노하우를 설명했다.

풋앤비타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또 한 가지 이유는 공기의 차이 때문이다. 풋앤비타는 청정산소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체는 적정량의 산소가 필요한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산소를 마실 일이 많지 않다. 마사지를 받는 순간만이라도 산뜻한 산소를 마시면서 편히 쉬고 가기를 바라는 것이 풋앤비타 논현점에서 청전산소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다.

한편 풋앤비타 논현점에서는 마사지 종류별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권은 정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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