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 농가소득을 위한 새로운 기술 보급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돕기 위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26억 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식량작물 ▲소득작물 ▲친환경축산 ▲과수기술 ▲생활자원 ▲도시농업 ▲인적개발 분야 등 43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작목별로 ▲노동력 절감 ▲친환경 실천 ▲신기술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 등 세종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농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자격은 새기술 실천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신청 접수를 받은 각 사업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