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실시에 대비하고 행정구역 신설과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는 2014년 12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주소를 등록해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인 신체건강한 사람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들 중 부양가족다수자로 4배수 내에서 선발한다.

세종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대해 환경미화원으로서의 기초 체력을 검정하기 위해 ▲모래 가마니 메고 50m 달리기 ▲2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세 종목에 대한 체력시험을 상대평가로 진행,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내에서 2차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체력검정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오는 3월 13일 최종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시청 녹색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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