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주전북본부 유현경 기자]2014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행사로 남원시노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북신체장애인협회남원시지부와 노암동노래교실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26일 오후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행복나눔 잔치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200인분의 식사와 음료, 떡, 간식들을 준비했고, 2부는 흥겨운 노래자랑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뤄져 이색적이었다는 평가다.

김태식 남원신체장애인협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와 나눔의 잔치를 실천 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러 기관단체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15년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나눔“의 기회를 더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신체장애인협회에서는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잔치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 단체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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