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직원들도 행복하고, 환자들도 행복하고, 그래서 저도 행복한 그런 병원을 꾸려 나가고자 합니다. 환자들이 저희 병원에 오셔서 치료 받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

하늘토한의원 수원점 정우현 원장의 말이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정 원장이 운영하는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은 전국 최초의 여드름 치료 전문 한의원 네트워크로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로 보다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 질환을 치료한다.

현재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은 수원 지역을 비롯 서울, 분당, 용인, 안양, 안산, 평택, 오산, 병점, 동탄, 시흥 등 다양한 곳에서 환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피부 네트워크 병원으로 여드름, 여드름흉터, 아토피 피부염, 건선, 지루성피부염, 한포진, 두드러기 와 같은 난치성피부질환 이외에도 다이어트 비만 클리닉, 한방 성형 클리닉(가슴성형 주름 안면비대칭 안면축소)을 운영하고 있다.

21세기에 접어든 오늘의 한의원이 우리나라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는 까닭은 몇 천 년을 내려온 경험이 축적돼 승화된 놀라운 힘 때문. 정 원장은 특히 피부 진료에 있어 한의학이 케어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강조한다. “1차 의료 기관으로서 한의원이 환자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이 무궁무진합니다. 그에 비해 아직도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한의원이라고 하면 그냥 어깨 아플 때 침 맞고 가끔 보약 지어먹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민에게 한의학의 효과가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한의사인 외조부부터 삼대 째 기업을 이어가고 있는 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전문적인 여드름 치료에 주력했다. 이후 여드름 치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늘토한의원만의 차별화된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 ‘하늘토 청려 시스템’, 여드름 흉터 치료인 ‘청려-활침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수원 하늘토한의원의 여드름 피부 치료 비법은 막힌 기혈을 순환시켜주는 외부 피부 재생 치료를 병행해 좀 더 근본적인 여드름, 여드름흉터,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피부염 등의 치료를 돕는 식이다.

또 정우현 원장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선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치료제 '수화후'를 세상에 내놓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녹인 ‘여드름, 한방으로 한방에 해결하자’ 책을 출간, 초판 발행 부가한 달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SBS '모닝와이드' 방송에서는 일명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치료 전도사로 하늘토한의원 수원점 정우현 원장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 원장은 2015년에는 하늘토한의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환자를 만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이제는 건강한 웃음을 지닌 아름다운 피앙세도 만나고 싶다고 귀띔한다. “의사로써 가장 보람 있는 것은 환자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좀 더 나은, 좀 더 효과적인 치료를 하고자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늘 의사의 본분을 생각하며 더 많은 환자들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제 평생의 꿈입니다”

▲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의 시술 모습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의 그간의 성과는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을 거쳐 간 수많은 환자분들이 여드름이라는 콤플렉스를 치료를 통해 극복하고, 또 고맙게도 그분들 덕분에 ‘여드름 치료는 하늘토’라는 홍보 효과까지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이 여드름 치료에 있어 가장 유명한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아토피, 건선, 한포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난치성 피부 질환의 연구를 통해 여드름 이외의 다른 피부 질환도 효과적으로 치료해 환자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구요. 피부 전문 한의원으로서 우리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우현 원장님이 사업을 운영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한의사이다 보니까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행복을 되찾았을 때 저도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환자는 또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중학생입니다. 그 친구는 괴로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약도 아주 센 것으로 먹었더라고요. 처음 그 친구가 내원했을 때는 그런 속사정도 모르고 여드름 치료에만 집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선물을 가져오더라고요. 내막을 알고 보니 저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 그 친구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돌이켜보면 그때가 가장 보람찼던 순간입니다.

환자와 직원과 함께하는 ‘행복’을 강조했습니다. 정우현 원장님이 생각하는 상생의 철학은

‘상생’이라는 게 거창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원들과 제가 잘 지내고, 또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잘해서 환자들도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상생 아닐까요? 저는 저희 직원들이 행복하게 직장을 다니도록 애쓰는 편입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환자들에게도 더욱 친절하고 결국 환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올 수 있겠죠. 그러면 저도 더 즐겁게 치료하게 되고요. 이것이 바로 저만의 상생 철학입니다.

▲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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