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토토가 터보 김정남 <사진제공=MBC,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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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무한도전-토토가> 방송 직후 1990년대 노래들이 누리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터보 김정남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터보 김정남은 과거 <강심장>에 출연해 "터보 탈퇴 이후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자, 미래에 대한 고민들 때문에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충격 고백을 한 바 있다.

이어 "상실감으로 인해 다른 동료들이 나오는 TV는 볼 수도 없었고 1년 2개월동안 집에만 있었고 그때부터 뭔가에 집중하기 위해 시작한 게임이 게임중독이 돼 몸에 마비 증세까지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큰 결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 6개월간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그가 다시 서는 터보 무대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서는 지누션 터보 쿨 SES 소찬휘 김현정 이정현 김건모 등 총 열 팀의 토토가 출연 가수들이 모였고 유재석의 진행 하에 서로 소감을 전하며 오프닝을 열어 1부 무대를 마쳤다.

이때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터보는 방송 직후 음원차트에 '러브 이즈(Love Is...)'를 비롯해 '화이트 러브(White Love)' '어느 째즈바',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등 1990년대 활동했던 히트곡들이 모두 차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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