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돼 이목이 집중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70대 여성 전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정형근(55)씨를 지난 25일 공개수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는  165∼170cm키에 보통 체격의 소유자로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 등산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은 것으로 추정되며 걸음걸이는 약간 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형근씨를 이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로 특정 공개수배, 전국에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추적 중"이라고 밝히며 "정 씨는 평소 피해자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범행 이후 행적을 감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다세대주택 담장 옆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정씨와 전씨를 가끔 술자리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범행 동기에 대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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