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사진출처=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캡처>
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청담동 스캔들>의 김혜선의 악행이 거짓 고백으로 잠시 감춰지는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는 재니(임성언 분)과 현수(최정윤 분)이 복희(김혜선 분)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복희는 세란(유지인 분)을 병문안 간 재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니는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사무실로 복귀해 "세란이 아줌마가 은현수에 대한 반감이 크다"며 "은현수 이야기만 하면 치를 떨며 싫어한다"고 거짓 증언을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복희는 미소를 지으며 "그런 거 같아서 저도 말을 좀 보탰지요. 우리 집에 살 때 어머니는 친딸처럼 대했는데 형님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희는 은현수를 찾아가 "지난 일 다 덮자. 살다보면 그런 일 많다"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은현수를 분노했지만 참고 "덮으려고 한다. 강 회장한테 덤벼봤자 좋을 거 하나 없다는 거 알았다"고 덧붙였다. 강복희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며 돌아섰다.

은현수는 강복희의 뒷모습을 노려봤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강복희는 "최세란 은현수 내 손에서 잘 놀아준다. 일이 쉽게 잘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현수 복수는 언제 시작하나", "마지막회에 복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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