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9일 오후 3시, 한솔동(동장 전석천)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주최로 세 번째 시민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시민 경제교육에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의 박상돈 수석조사역이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등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이 '세종시정 경제 브리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일반 현황과 경제 비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 등을 소개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바로 알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경제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경제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그동안 조치원 소재 시민회관에서 시민대학 강좌와 연계해 시민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나 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을 고려해 이번에 처음으로 한솔동에서 열리게 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